조니워커 블루라벨 - 양주 선물 추천

 

저는 술알못인데 남편이 선물용으로 구입한

조니워커 블루라벨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왠지 선물하려고 샀다고 하는데,

본인이 먹어보고 싶어서 구매한거같은 느낌ㅋㅋㅋ

3병을 구매했구요

두병은 선물, 한병은 자기꺼라고하네요 ㅋㅋㅋㅋㅋ ??

뭔가 간지나면서 고급짐 뿜뿜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조니워커 등급은

레드 - 블랙 - 더블블랙 - 그린

골드리저브 - 블루라벨 순으로 비싸진다고해요.

 

저희 남편은 한병 당 28만원에 구입했고

현재 검색해보니 이마트트레이더스가

더 저렴하니 구매하실분은 참조하세요!

ㅋ ㅑ 영롱한 블루의 빛깔

깊고 푸른 바닥속을 연상케 하네요.

이 엽전같이 생긴거는 블루라벨에만

달려있다고 해요.

뒷면의 자태도 너무 고급진 블루라벨

뜯을때 손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너무 날카로와서 잘못하다가 베일 수 있어요.

조심조심 뜯어주세요.

뚜껑까지 열었는데

양주잔이 없....ㅋㅋ

양주를 집에서 처음 먹어봐서^^;

갑자기 와인잔 등장

집을 다 뒤져봐도 양주잔 비슷한게 없어서

아쉬운데로 와인잔으로 담아봤어요.

와인잔에 담아도 예쁜 블루라벨이네요.

남편이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향을 먼저 맡아봤는데

음 뭔가 되게 고급진향??

향이 너무 좋길래 홀짝 마셨는데

으....................쓰다

 

저의 평은 쓰다 ..

ㅋㅋㅋㅋㅋㅋ

술을 잘 몰라서 평가가 불가능함

 

저희 남편은 음 진짜 깔끔하다

진짜 맛있다 라고 했어요.ㅎㅎ

양주는 다음날 머리 아픈것도 없고

속도 편하다는 우리남편

 

저는 그냥 맥주가 차라리 맛있는거같아요^^

 

선물하기엔 굉장히 좋아 보여요.

품격있는 선물을 찾으신다면

조니워커 블루라벨 추천드려요.

 

오늘의 리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