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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전주 한옥마을 카페 이르리 - 예쁜 한옥카페분위기도 느끼고 음료도 맛있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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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르리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9

(한옥마을 내에 위치)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3:00

라스트오더 : 22:30

🚗 주차 :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이용

오늘은 전주한옥마을 놀러갔다가 너무 예쁜

한옥카페를 발견해서 추천드리려고 리뷰해봐요.

음료도 너무 맛있어서 깜놀한곳!

검색해서 간곳은 아니었고, 지나가다가 급

음료한잔할까? 해서 들어가게된곳입니다.ㅎㅎ

외관부터 한옥느낌 뿜뿜

내부로 들어가 보았어요.

저는 첨에 아 작은 카페인가보다 했는데

뒤쪽에 너무 예쁜 공간들이 숨어있었어요.

이렇게 뒤편으로 더 크고 멋진 공간들이 있었고,

한옥스탈 카페라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엄청

많았어요. 너무 예뻐서 한참 구경하다가

일단 주문을 하러 가봅니다.

메뉴판이예요.

저희는 복숭아아이스티와 체리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애견인으로써 안타깝지만 애견동반불가 ㅜㅜ

선재업고튀어를 연상케하는 노란우산도 판매하네요.^^

자리에 앉아서 구경하다보니 금방 진동벨이 울립니다.

진동벨도 예쁘네요. 하트~♥

체리에이드와 복숭아아이스티가 나왔습니다.

잔도 예쁘고, 음료도 너무 예쁘네요^^

체리에이드는 먹어보니 인위적인 맛이 강한

체리에이드의 맛이 아닌 진짜 체리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 건강탄산음료 느낌이었구요,

 

복숭아아이스티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복숭아아이스티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막 달기만하고 바닥에 가루 가라앉아있는

그런 아이스티랑은 비교 불가!

자연스럽게 달달하면서 진짜 복숭아인가

싶을정도로 너무나 청량하고 시원한맛이었어요.

 

사실 가격이 한잔당 8,500원 / 9,000원이라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 금액을 다

상쇄시켜줄만한 맛이었어요.

 

잠시 구경하다가 아이 학원시간때문에

급하게 테이크아웃잔에 요청했더니

이렇게 또 테이크아웃잔까지 너무 예뻐버리기!!

나오기전에 벚꽃나무 포토존에서 찰칵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다 예쁘게 나오는곳.

예쁜카페에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게

힐링하다 나왔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예쁜 한옥카페 찾으신다면

완전 강추입니다!

 

오늘의 리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