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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부안 보니타카라반 - 부안 숙소 추천 글램핑 수영장

보니타카라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799-13

🕙 입실 : 3시 / 퇴실 : 11시

🚗 주차 : 숙소 앞에 넓은 주차장 이용 가능

오늘은 너무나 즐거웠던 여행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특히 아이가 너무나 즐거워했던

부안 보니타카라반인데요,

시설도 깨끗하고 뭐 하나 나무랄데 없었던

여행이라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기 전날부터 캐리어에 짐을 싸며

행복해 하던 딸래미 ㅋㅋㅋ

지인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외동인 우리딸래미,

동생이랑 같이 놀 수 있어서

더 설레여 했던거 같아요^^

짐을 옮기는 동안 아이들은 예쁜 그네 쟁탈전을

하고 있고 ㅋㅋ 도착하자마자 뒤로 보이는

바다뷰가 정말 시원하니 좋았어요.

카라반으로 들어가보니 침대에서 요렇게

바다뷰가 보입니다.^^ 너무 예쁘죠??

빨리빨리 수영을 해야한다고 난리를 쳐서

바로 수영복으로 환복을 하고 수영장으로

갑니다 ㅋㅋㅋ 와 겨울 맞나요??

안에가 1도 춥지 않아요.

아이들 놀기 딱 좋은 크기에 깊이도 깊지 않아

구명조끼 없이도 잘 놀았어요.

꽁냥꽁냥 둘이 신나게 놀기^^
수영하는거 앉아서 지켜보는데

진짜 너무 더워서 옆에 편의점 가서 급

음료수와 커피를 아이스로 사왔어요ㅋㅋㅋ

저 왠만하면 겨울에도 아이스는 안먹는 녀자인데

온수풀이라서 그런지 습하기도 하고 너무 더워서 ㅜㅜ

달려가서 사왔어요 ㅋㅋㅋ

신나게 수영을 하고, 이제 고기를 먹으러 가볼까요??

카라반 바로 옆에 딸려 있는 바베큐장이예요.

석양이 지고 있는 오션뷰를 보면서

구워먹는 고기라 완전 더 꿀맛이었어요!

가스도 2구가 있어서 고기도 굽고

탕도 끓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수영하고 와서 너무 맛있게 먹는 아이들.

역시 수영 후 먹는 고기가 제일 맛있죠 ㅎㅎ

히터도 구비되어 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를 다 먹고 카라반으로 들어왔어요.

둘이 서로 2층 침대를 쓰겠다며 싸우는중

저맘때는 왜 그렇게 2층 침대를

좋아했는지 몰라요 ㅋㅋㅋ

침대는 넉넉하게 있어서 4명이서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새벽내내 둘이 꽁냥꽁냥하더니 아침에 둘 다

얼굴이 퉁퉁 부어서 일어났네요 ㅋㅋㅋ

그모습이 웃겨서 동생이 사진을 찍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컵라면으로

식사를 했어요.

창문을 열어보니 바다내음이

너무 좋은거있죠.

퇴실시간이 되어서 나가자고 하니

가기 싫다는 아이들 ㅋㅋㅋ

(순순히 안갈줄 알았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해봅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바다에서 한참 놀다가 집으로 돌아 왔어요.

동생이 예약해서 오게 된 보니타카라반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하고 집으로 왔어요.

 

부안여행 계획 하신다면

보니타카라반 정말 강추합니다.

 

오늘의 리뷰 끝 -